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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Occurrence

5년만의 공놀이...

한 5년만인가?


사람들과 어울려 공을 차본게?

대학때는 친구랑 그 넓은 운동장에 아무도 없어도 둘이 신났다고 공차대고 잘 놀았는데..

각자의 갈일이 달라...멀어지다 보니 기회가 없었는데


토요일...
회사 형.동생들과 모였다...
상대는 중학생들과...풋..
실력이 서로 비슷했다..-_-;


음 ...그러나 슬픈건

아저씨란 말에...열받아 버럭대지 않는 않은 내자신...;;

썫소를 날리며 "형이라 불러~~"




오랜만에 구석에서 바람빠진 공을 꺼내 바람도 넣고...

그동안 미친듯이 운동안했는데..

한 2시간? 다리에 쥐 안나고 잘 버틴게 대견해..(뭔 자랑이라고;)


근데 살살 뛰었는데도 어찌 그리 힘들어..

저번 연수회때도 그렇고 운동이 살길이다... 백번 수백번 되새기지만 이 귀찮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