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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포털 떨칠 ‘기회’될까

신문사, 포털 떨칠 ‘기회’될까


IPTV를 통해 신문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다. 신문은 정제된 정보력을 바탕 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털은 지난 몇년간 서비스지향을 추구하며 수많은 컨텐츠들을 쏟아냈지만..네티즌들은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력을 기르기위해 신문기사를 찾아 다녔다.

그래서 거의 모든 포털의 가장 중심(시야의 중심)에는 언론사의 기사가 자리잡고 있다.
그 힘으로 더 탄력을 받은 포털은 급기야 기사에 대한 유통에 대한 진실공방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본인도 언론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언론사보다 포털이 먼저 떠오른다.

신문사에겐 IPTV는 절대 놓치기 싫은 기회일 것이다.
기사의 질을 떠나 자신들이 만든 기사가 제 가격을 받고
자신들의 제호를 앞머리에 달고 고객의 머리를 자극시킬 수 있으니...

포털은 또하나의 비빌 언덕을 잃어버릴 수 있다.
물론 뉴스컨텐츠 통제권을 쥘 수만 있다면이야 더이상 무얼 바랄쏘만.

포털의 진검승부는 이제 부터이다.
그 진검승부 칼자루는 반드시 양질의 컨텐츠로 꾸미시길...

....


P.S IPTV로 인한 변화 떠올려보기 
이제 매일 신문을 가지러 대문까지 나가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할아버지의 두꺼운 돋보기 대신 리모콘의 확대버튼이 눈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드릴 것이다. 학부모들은 매일 바쁜  아들.딸의 NIE 숙제를 위해 신문을 오리고 스크랩하는 번거로움에서 사라질 것이다. 리모콘을 뺏는 것이 아니라 리모콘을 안겨줘야 하는..상황을 그려보면 재미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