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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Occurrence

피 같은 내 돈 내고 먹는거냐???

짜장(자장이 맞는 줄 아나 감정이 들어갔기에..짜장이라 쓴다..)면을
점심 때 먹었는데 아직까지 배부르다...

그도 그럴것이 곱배기를 먹었기에..풋;;;

나도 어쩔수 없었다,,

이사님이 쏘신다고 다른팀원들까지 다 나가는 데

우리팀의 정예맴버 3명은 석간지면을 올리기 위해
점심을 시켜먹어야했다..

첨엔 회사돈으로 사주는갑다 했는데 이사님이 쏘신다니..

우린 우리만 피 같은 내 돈 내고 먹는거냐??? 라는 무언의 눈빛이 오갔다..

총대맨 팀원이 경영지원팀에 눈물로 항의문의했고....ㅋㅋ
경영지원팀에서 영수증 받아 놓으라는 답을 받고..

난 과감히 자장면 곱배기를 외쳤고..

다들 무언의 항의로.. 곱배기를 시켰다..

간만에 먹어서 인지 맛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