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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강의는 언제나 신선한 자극을 원한다.
어떤이는 시간 맞춰 엘리베이터로 3층을 내려와 극장식 무대에서 편하게 경청하고
어떤이는 유튜브로 듣는 것보다 생생한 현장을 듣기 위해 빗길을 뚫고 서울에서 춘천 외곽까지 오기위해 기차를 탔다고 한다.
강사는 주제와 맞지 않게... 이번 시간에는 창의적인 혁신노하우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을 떠올리기 전에 문제해결이 우선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5-WHY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왜?왜?왜?왜?왜?
그래야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글 지도서비스를 노출 제한할 수 있는 진정성이 생기고,
햇반이 저녁 9시 경 가장 많이 먹는다(팔리는게 아닌)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창의라는 멋들어진 단어에 혹해서 맹목적으로 따라가기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첫 WHY가 중요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본 시간이었다.
어김없이 WHY에 대한 오글거림과 불편함을 애써 무시한 선택의 연속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반성했다.
조금 더 당당히 맞섰다면, 다른 인생이었을라나?ㅋ
그렇게 신선한 자극과 무수히 많은 왜?를 머리 속에 떠올려 본다.
생생한 강의 바로가기 : https://youtu.be/ICPGx5u6s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