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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rend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는 제3의 지원병들

방금 전,  아래 기사를 보았다. 전쟁은 자원의 싸움이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

"평화"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명확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 같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1221110

 

어나니머스·일론 머스크·빅테크 기업 ‘지원병’ 자처… 커지는 사이버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움직임이 러시아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에 이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머스크, 글로벌 빅테

news.naver.com

실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충돌이며, 사전에 3차 세계대전까지 상상했던 일은 벌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총... 칼.... 화염병..탱크..미사일 등 재래식 공격력이 압도하는 참혹한 전장이 있지만...

그 위(하늘)와 뒤(가상공간)에서는 각계 각층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러시아를 공격하고 있다.

첫 번째. 가장 눈에 띄는 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우크라이나의 통신망 붕괴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타링크가 움직였다.

 

스타링크가 계획되는 것은 예전에 기사에서 들은 적이 있지만 , 머릿속에서 잊혀지다

지난 1월 화산 폭발· 쓰나미로 단절된 통가에 스타링크를 지원하면서 기억이 났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 침공을 계기로 필요한 순간에 또 등장하였다.

 

두 번째.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러시아의 주요 공공시설을 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재래식 전쟁 못지않게 사이버 전쟁이 중요한 현대전에서 엄청난 지원이며, 러시아가 앞으로 맞닥뜨릴

그 어떤 재제보다 회복이 어려운 많은 피해를 겪을 것이다.

 

세 번째. 유튜브와 메타(페이스북)의 러시아 국영기업에 대한 수익창출 금지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배분에 대한 수익창출은 곧 플랫폼 생태계에서 러시아가 배제된다는 의미이고, 엄청난 광고 인프라를 통한 광고와 홍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대한 기회가 일시멈춤인 것이다. 그 만큼 플랫폼 생태계 주인인 소비자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고, 회복은 어려울 것이다..... 

 

공식적으로 휴전이 현재진행형인 우리나라에선

2022년 현재. 전쟁이란 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이고, 지구촌이란 공동체에서 "왕따"가 되는 지름길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쟁이 나지 않게하는 것이 더 중요한  세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