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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anager

2상한 회사에 다닌다

자기계발서 아니 프로그램의 바이블이라는...
익히 들어 많이 접해보았지만, 이렇게 보니 더 인상적이다..


우리는 이상한 회사에 다닌다. 이상한 회사는 사장이 직원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사장은 "절대로 회사를 위해서 일하지 말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한다.
회사 일보다 자기계발이 더 중요하다며 대학원 학비를 대주는 회사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기만 해도 수당을 주는 이상한 회사는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송별식이 아닌 선교사를 파견하듯이 '파송식'을 해준다.
그러고도 연간 매출이 2배씩 성장하는 신기한 회사다. 이상한 회사는 한국리더십센터(KLC)를 가르킨다.
스티븐 코비의 세븐해빗을 비롯한 리더십, 코칭, 시간관리 등 교육서비스와 프랭클린 플래너가 주력품목이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왜 그렇게 열광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저지르는가.
이 회사를 움직이는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

 

여기서 말하는 '이상한'이라는 말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나오는 시간관리 매트릭스의 '제 2상한'을 의미한다.
시간관리 매트릭스란 모든 일을 '긴급함'과 '중요함'의 두가지 기준에 의해 4개의 영역으로 나누는 개념이다.
즉 1상한은 '긴급하고도 중요한 일' 2상한은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3상한은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

4상한은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말한다.

 

보통 긴급한 '3상한' 일에 매달리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긴다.
그러나 장기적인 효율성과 생산성은 2상한에 해당하는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얼마나 하느냐에 달려 있다.

7가지 습관이 몸에 밴 이상한 회사의 이상한 사람들은 언제나 회사일과 자기계발의 윈-윈을 모색한다.
2상한 활동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고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 <개인> 주도적이 되라
2. <개인>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3. <개인>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4. <대인관계> 승-승을 생각하라
5. <대인관계>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6. <대인관계> 시너지를 내라
7. <자기쇄신> 끊임없이 쇄신하라

 

- 우리는 이상한 회사에 다닌다(매일경제신문 편집부) 서문중에서...

 

[조나단의 인터넷 세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