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가 각광 받는 것은 그 뒤에 조연 배우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 운영도 연극과 같다. 기업주 혼자 단독 플레이를 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독단으로 나가는 과욕을 부리기 때문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劉備)는 어찌 보면 멍청해 보이는 구석이 있다. 그런데 그는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三顧草廬)를 마다하지 않았다. 제갈공명의 능력을 믿고 군사권까지 맡겼다. 삼국지에서 유비는 주연 배우였고, 제갈공명은 조연 배우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제갈공명의 지혜가 없었다면 유비는 주연 배우가 될 수 없었다. 한편 유비가 제갈공명의 능력을 믿어 그를 군사로 앞세우고 자신은 뒤로 슬쩍 빠지는, 즉 조연에게 주연의 역할까지 시킬 줄 아는 미덕이 없었다면 두 사람의 파워 플레이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혼다와 후지사와는 유비와 제갈공명의 환상적 콤비네이션과 통하는 바가 많다. 이것은 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의 서로 통하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아이디어 뱅크】경쟁이 치열한 제품은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자유경쟁 시대에서 잘 팔리는 제품은 언제나 동종 업계의 다른 제품들과 시장쟁탈전을 벌이게 되어 있다. 제품의 질에서 별 차이가 없다면 많은 제품들 중에서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승리하게 되어 있다. 경쟁이 치열하게 되면 재빨리 변신을 시도해야 한다.
혼다와 후지사와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동차의 ‘스피드’를 타개책으로 내세운 것은 발 빠른 선택이면서 튀는 아이디어였다. 다른 업체들이 그저 굴러가는 자동차를 만들기에 급급할 때 혼다는 ‘스피드’에 승부를 건 것이었다.
●남이 걸을 때 뛰고, 남이 뛸 때 날아가는 발상을 하라. 한 발 앞서 나가는 생각이 바로 좋은 아이디어다.
James 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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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발상을 해도 남들이 이해해주고 설득당해줘야(?) 인정받는것 같아요,..
결국 이해 못받으면;; 바보취급받는다는거..
안군 아침부터 왜 좋은글에 딴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