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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MS "윈도 비스타, 내년 1월 예정대로 출시"

MS "윈도 비스타, 내년 1월 예정대로 출시"
[아이뉴스24 2006-05-24 11:05]    
<아이뉴스2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기 운영체제(OS)인 윈도 비스타의 새로운 시험판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새로운 시험판을 공개하고 내년 1월 정식 출시를 위한 막판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시험판 공개는 윈도 비스타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돕고 관련 시장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MS는 "윈도 비스타를 이용하면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속도와 보안성 또한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목되는 것은 MS가 윈도 비스타의 내년 1월 출시를 재확인하고 나선 것. 최근 시장에서 돌고 있는 출시 연기설을 부인하고 나선 셈이다.

지난 3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윈도 비스타 출시가 3개월 이상 연기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윈도 비스타의 기술 체계가 복잡해 정식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예측이었던 것.

실제로 윈도 비스타는 지난 2005년과 지난해에 각각 출시가 연기된 바 있어 출시 시기를 툴러싼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정호기자 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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