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포대1 시골에서의 추억이 고맙다... 다들 눈왔다고 난리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 창문을 봐도 눈 비슷한 비도 안내린다.. 어린시절 강원도 두메 산속에 묻혀살아?? 눈만 내림 집 앞마당 눈 치우는게 일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살짝 따땃해지는 오후에 치우지 꼭 아침에 깨워서 치우라고 ㅎㅏ셨다 어찌나 싫던지.. 그래도 그때 생각하면 마냥 미소가 지어진다.. 아~~ 볏집 가득채운 비료포대가 생각난다.... 매년 마다 사과 나무상자로 새로 만들던 얼음썰매도 생각나고.,, 눈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_+ Day@Occurrence 2006. 11. 3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