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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옮겼습니다.

감성태그 2007. 5. 5.
음 정확히 3월 28~9일이군요..

일간지와 각종 인터넷매체를 통해 nhn서비스의 춘천이전이 확정되어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그때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제 꿈이 꿈뜰거렸음을 느꼈습니다.

2년만에 지원서를 새로쓰면서 수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의 서류전형-필기/면접 전형-합격자발표-신입사원 입문과정을 거쳐
5월 7일 입사를 확정했습니다.


이제 앞엔 제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앞에 산이 있어 부담스럽다는 생각보다는..
체계적인 시스템안에서 저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설레임이 요동을 칩니다.

앞으로 그동안 장점으로 덮어졌던 수 많은 부분들이 저의 새로운 약점으로 고민거리를 낳겠죠?

하지만 입문과정중에 임임택선생님의 말씀이 저를 다시 채찍질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추어는 기회를 기다리고 프로는 기회를 만든다.
환경에 눈을 감고 목표에 눈을 뜨자...

목표에 눈을 뜨자..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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