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 니파바이러스 업데이트: 확산·대응·향후 전략








🔹 1. 개요
니파바이러스(NiV)는 과일박쥐(Pteropus 종)를 자연 숙주로 하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치명률이 40~75%에 이릅니다 \. 현재까지 말라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에서 여러 차례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
🔹 2. 최근 3개월간 주요 동향
▶ 1) 2025년 5월 인도 케랄라 말라푸람 지역 신규 확진
- 42세 여성 사례가 4월 말 발열 후 5월 1일 확진
- 고위험 접촉자 7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
- 3km 반경 내 9개 행정구역에 21일 격리 조치 및 행사·방역 프로토콜 시행
▶ 2) 2024년 7~9월 발생했던 뇌염 우세형 AES 발병 사례
- 2024년 7월과 9월에 말라푸람에서 뇌염 (AES) 우세형 Niv 유입 확인
- 가족·의료진 등의 2차 전파는 없었다는 연구 결과
▶ 3) WHO와 지역 대응 전략
- WHO 남아시아 지역(소아로) 2023–2030 전략 하에 대응 체계 강화 who.int
- AES 중심 발병에서 호흡기 증상(ARDS)이 동반될 경우 전파 위험 커, 이에 따른 중증호흡기 감시 중요
▶ 4) 백신·치료 연구
- ChAdOx1 NipahB 백신 후보, 옥스퍼드 주도로 인간 대상 임상시험 진행 중 virologyj.biomedcentral.com
- EMA “PRIME” 지정, 긴급사용 승인 단계로 평가 대상 psi.ox.ac.uk
- CEPI·미 국방부·국제연구기관들이 다양한 플랫폼(아데노바이러스·VSV·단백질 서브유닛백신) 개발 중
🔹 3. 확산 위험 및 예방 대응
▶ 1) 자연 숙주 및 전파 지형
- 전 세계 열대·아열대 언더스토리에 분포하는 과일박쥐(Pteropus spp.)가 핵심 숙주 cdc.gov
- 박쥐 타액·소변 오염된 열매·야자수 수액 등이 인간 감염 주요 경로
▶ 2) 전파 위험도 분석
- 2024년 AES 중심 발병 시 2차 전파 거의 없었음
- 반면 ARDS 발생 시 기침 통한 공기 전파 위험 높음
▶ 3) 대응 역량 강화
- 케랄라 및 웨스트 벵갈 중심으로 중증호흡기질환(SARI) 감시 강화 및 연구소 네트워크 확충
- WHO-소아로, 연구·현장 경험 바탕 대응 전략 마련
🔹 4. 요약 정리
항목 | 주요 내용 |
발병 사례 | 2025년 5월 케랄라 말라푸람에서 여성 1명 확진ㆍ격리 조치; 2024년 AES 중심 발병에서 전파 없음 |
전파 양상 | AES 발병 시 전파 낮고, ARDS 동반 시 전파 위험 증가 |
감시 전략 | SARI 기반 중증호흡기 감시 강화, 17개 연구소 네트워크 운영 |
연구·백신 현황 | ChAdOx1 임상 중, WHO·EMA 긴급사용 지정 단계, 다양한 플랫폼 개발중 |
- 지속적 감시체계 구축
- 중증호흡기 환자 대상 니파바이러스 진단 강화
- 열대·아열대 박쥐 서식지 주변 감시 확대
- 백신·치료제 연구 촉진
- ChAdOx1 등의 긴급사용 승인 프로세스 지원
- CEPI, FDA, EMA 등 국제협력 강화
- 지역사회 위험 인식 강화
- 박쥐 오염 가능 식품(날열매, 야자수 수액) 섭취 자제 홍보
- 의료진·가족 대상 IPC(감염관리) 교육 및 장비 확보
- WHO 전략 이행
- 2023–2030년 대응전략 기반 국가별 로드맵 실행
- 훈련·모의 대응 등 대응 역량 강화
📝 결론
최근 3개월 내 인도 케랄라에서 단일 확진 사례만 발생했으며 2차 전파는 없었습니다. 2024년 AES 형태 발병에서도 전파는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ARDS 동반 시 전파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중증호흡기 감시체계 및 진단 역량이 핵심입니다. 백신 연구도 임상단계로 진입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대응 역량 강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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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요약 (~500자)
Nipah virus (NiV), a bat-borne zoonotic pathogen with a 40–75% case-fatality rate, has seen limited activity in the past three months. In May 2025, a 42-year-old woman in Malappuram, Kerala, tested positive; no secondary cases emerged, and all contacts were isolated. Notably, 2024 outbreaks predominantly caused acute encephalitis syndrome (AES), with no evidence of human-to-human transmission, underscoring the lower risk when respiratory distress (ARDS) is absent. Surveillance targeting severe acute respiratory illness (SARI) has been intensified in Kerala and West Bengal. Vaccine development is progressing: Oxford’s ChAdOx1 NipahB is in clinical trials and EMA PRIME-designated, with global efforts underway across multiple platforms. WHO’s regional strategy for 2023–2030 guides preparedness. Future risk reduction depends on robust surveillance, enhanced diagnostics, public awareness to avoid bat-contaminated food, and acceleration of vaccine and therapeutic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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